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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복귀자 세액공제 중소기업 지원 혜택

직장인 법률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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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복귀자 고용, 중소기업 세액공제 혜택으로 기업 경쟁력 UP!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직원은 기업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의 인력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육아휴직 복귀자 고용 기업 세액공제 ! 중소기업이라면 놓칠 수 없는 혜택,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육아휴직 복귀자 세액공제,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꼼꼼히 확인하기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이어야 하며, 육아휴직 복귀자가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해당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했어야 합니다. (근로소득세 원천징수부를 통해 확인)
  • 6개월 이상 연속 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했어야 합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에 따른 육아휴직)
  • 해당 기업의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 그 친족 이 아니어야 합니다.

주의! 육아휴직 복귀자 1명당 자녀 1명에 대해서만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세액공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과세표준 신고와 함께 세액공제신청서(「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서식)를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잊지 말고 챙기세요!

세액공제,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인건비의 30% 세액공제! (중견기업은 15%)

육아휴직 복귀자가 복직한 날부터 1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까지, 해당 직원에게 지급한 인건비의 30% (중견기업은 15%)를 소득세(사업소득에 대한 소득세만 해당)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인건비 란, 근로의 대가로 지급하는 비용을 의미하며, 퇴직소득, 퇴직급여충당금, 퇴직연금 부담금 등은 제외됩니다.

상시근로자 수 감소 시 공제 불가

해당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가 직전 과세연도보다 감소 한 경우에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인원 감축 없이 꾸준히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액공제 받았는데, 반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복직 후 1년 이내 퇴사 시 세액 반환

만약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이 해당 직원이 복직한 날부터 1년이 지나기 전에 근로관계를 종료 하는 경우에는, 공제받은 세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자상당액 도 함께 납부해야 하는데요, 이는 공제받은 세액에 ① 공제받은 과세연도의 종료일 다음 날부터 납부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과세연도의 종료일까지의 기간과 ② 1일 10만분의 25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육아휴직 복귀자 세액공제, 기업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인재 확보 및 유지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직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숙련된 인재를 유지 하고 새로운 인재를 유치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 이미지 제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문화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세액공제 혜택

육아휴직 복귀자에게 지급하는 인건비의 일부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재정적인 안정 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복귀자 세액공제는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제도입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과 직원들의 행복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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